Tiny Kaoani TKRB 03
TKRB 03
2021. 3. 30. 03:07

오늘 백업엔 부디 소재에 주의해주세요...

중간에 ㅈr살ㅅi도, ㅈr살에 대한 언급이 등장하는 썰이 있습니다...

 

 

 

 

카미사마 저한테 헌신짝공 말고 헌신공을 내려주세요 

라고 빌었더니 개쩌는츠쿠모가미 nn자루를 내려주심

 

 

현세데이트

 

 

 

짱겐킹시로 의 연성 문장
필요없다면 가차없이 버려도 좋아, 난 네 곁을 지키는 것만으로도 만족할테니.
#shindanmaker
 너 입. 입. 그딴말. 너 입.

 

-


짱겐킹시로 의 연성 문장
죄도 벌도 불문하고 오직 네 품에 안기고 싶어.
#shindanmaker
짱겐이 짱겐인 이유.

 

 

 

 

 

수행 마중

 

 

 

나키시시이치

 

시시 온갖 혼마루를 다니면서 이치고에 대한 기대와 미련과 사랑을 죄다 버린 거 보고싶음

-

 

시시는 창백해진 나키기츠네의 볼을 더듬으며 안색을 살폈다. 

나키, 왜그래. 무슨 일 있었어?

두 입술을 꼭 붙이고 입을 닫은 나키기츠네는

한참 시시의 손을 붙잡고 온기를 옮겨받다가 입을 열었다.

...당신이 죽는 꿈을 꿨어. 우리가 만난 그 혼마루에서,

그 날. 상처를 회복하지 못하고 죽었어.


시시는 미간을 조금 찌그러뜨렸다. 

... 우린 거기에 있지 않아. 여기는 한여름이야. 나키... 우리는 안전해. 

이 곳에서 나를 해칠 수 있는 것은 아무 것도 없어. 

이마를 맞대고 속삭이자 나키기츠네는 두 눈을 부릅뜬다. 

...정말 그렇게 생각해? 적어도 그녀석은 아니야. 그 녀석을 경계해, 시시.

 

-

 

나키시시의 조합명
【납의 맛이 나는 죄를 나누어 마시고】(약칭 : 납죄조)

팬들의 반응 ::
「볼 때마다 시력이 좋아지는 느낌.」
「작가 데려와  절대 해피 엔딩 만들게해~~」
「이 조합명만으로도 천 년은 먹고삽니다」
#당그조 #shindanmaker

입 쩍
서사만들어주는 진단

 

-

 

나에게서 누구를 보고 계시는지요. 주군.
시시는 이치고히토후리의 눈 안에서 시커먼 어둠을 본다.

 아무리 정화가 되었다고는 해도 한 번 미친 것은 재액을 쉽게 떨칠 수 없다.
질문도 호칭도 잘못됐네, 히토후리. 

이치고 히토후리는 살며시 웃는 얼굴을 하는 시시를 찢어버릴 듯 노려본다.


내 이치고는 이 세상 어디에도 존재하지 않으니 

어떤 이치고 히토후리를 만나더라도 

내 이치고와 겹쳐 보는 일은 존재하지 않는다. 

체념이 아니라 사실일 뿐이다.


이 곳에서만큼은 주와 종, 신과 신주 같은 건 없어. 

여긴 역할놀이 그만 하고 쉬는 곳이니까. 

너도 정신을 자꾸 찍어내리는 건 그만 해.

 

 

 

 

야겐토리 도깨비와 규수au

 

 

 

통근버스

 

 

짱겐 신역...과 본령 썰풀던거......

 

 

 

..아무리생각해도...야겐도 토리도 연애를하고싶은건아닌거같음
일단 토리는 연애를..꿈꾸는 사람이 아닌 거 같음... 

몇몇연성을 지워버리고싶을만큼 지금 이성적임,,, 

야겐도 토리도 연인을 꿈꾸지 않고... 이해하지 못함.... 

둘 중 어느 쪽도 애정을 강요할 생각이 없고 욕심부리지 않는 성격임... 

이건...뭐 어쩔수없네... 연애농사 망했다


야겐이 토리를 평생의 주군으로 생각할 지... 

도 의문이었으나 그건 야겐이 도와줄거임... 

토리가 꿈꾸는 이상적인 주군으로 두 발 곧게 서 있을 수 있도록 

지지하고 끌어당기는 역할은 할 수 있겠으나 그건 연인으로서가 아닐 것임...
자신을 믿어주고 애정을 가득 안겨주는 환경에 있다보면 변할 수도 있으니까 

좀 더... 이 드림을 두고 보겠습니다 

일단지금 연애를모르겠음... 

내 기분따라서 생긴 일 같은데 잘모르겟어요나지금센치해

 

 

잘 지내자 우리 

 

카슈가 미야 이름 이미 알면서도... 울면서 이름이 뭐야...? 

하고 물어보는 거 보고싶다 정말 이런 상황이 오지 않길 바랬지만 

당장 신역으로 숨기지 않으면 둘 다 죽을 상황인거지
한 발 내딛으면 불길 한 발 물러서면 폭풍... 

오도가도 못하는 처지로 하루이틀 연명하는 것에 지쳐있었다. 

곁에 남은 게 나라서 그런 걸까? 자신감 없는 목소리로 물으면 

날카롭고 강단 있는 목소리로 미야는 쏘아붙인다. 

또 그런 말 하면 가만 안 둬. 

딱 그 목소리가, 우리가 행복했을 때 처럼 올곧았다.

 

-


미야... 현재 살고있는 블혼 막 들어갔을때는 

카슈랑 같이 생활했는데 미야가 내건 내기 이후로 

태도 싹바꿔서 평범한 혼마루인척 하면서 

카슈랑 미야랑 떨어져서 지내게되는거야... 

어떻게 주군과 가신(이..맞나?? 여튼..)이

같은 방을쓰냐면서(ㅋㅋ ㅅㅂ..!아무도주군으로생각안하면서..!)


둘이 같이 생활할때 미야가 카슈 꼭 끌어안고 쓰다듬으면서 

이 곳을 전부 정화하고 안정되면 수행에 다녀와. 

넓은 세상을 보고 많은 걸 경험하고 다녀와서 느낀 걸 전부 말해줘야 해. 

하고 약속하는 거 보고싶음... 

근데 강제로 떨어지고 블혼검들이랑 미야랑 한 내기 

제한횟수가 절반을 막 넘어갈때쯤
갑자기 카슈 키요미츠. 수행을 다녀오세요. 

하고 새하얗게 질린 얼굴로 명령하는... 

누가 봐도 자의로 그러는 게 아닌 모습이라 

마음이 무너지는 카슈 보고싶어 

내가, 내가 가면? 간 사이 너는 누가 지켜주는데 주인...?

 

-


꿈에서 부러지지 않은 너를 봤다. 

헉, 하고 숨을 들이키며 잠에서 깼다. 

쳐 둔 결계가 어디서 구멍이 났는 지 검은 구름 같은 것이 기어들어오고 있었다.

이 개같은, 개같은 재액. 쫓아내는 사이 깼는 지 카슈가 괜찮냐며 다가온다.

나 괜찮아. 카슈는 꿈 안 꿨어? 그를 꼭 안으며 물었다.
주인이 수호부 줬잖아? 멀쩡해. 

등을 토닥이는 손길에 안심하고 떨어졌다. 미야는 몇가지를 알린다. 

오늘은 낮 중에 해야 할 일이 몇 가지 있어. 

주요 오염지의 위치 파악이랑 결계 보수할 재료 찾아보기. 

자꾸 이런 일이 생기면 곤란하다. 

한숨을 퓨 내쉬고 싶었지만 카슈를 생각해 그리 하지 않았다.

 

-

 

카슈 꼭 껴안은 미야가 

절대로 죽지 말자. 너도 죽을 것 같으면 그냥 도망쳐. 

부러지지 마. 내가 어떻게든 고쳐줄게. 그러니까 부러지지만 마. 

하는...거 보고싶음 

카슈도 그런 미야 꼭 안았다가 떨어지면서 

응. 약속할게. 하는..거보고싶음

 

 

천개의 태양

 

시시는 분명 검처럼 부숴지고 있었을 거라고 생각해요
두 채의 혼마루를 뒤로 하고 점점 인간이지만 

검처럼 불타고 부숴지고 있었던... 서투르고 미숙하고 아팠던 그 시점의 시시.

 

-

 

어떤블랙혼마루에서의 시시 하고 단편 쓰고싶어

 

해당 문서는 시간정부 재액대책본부 정화부서의 사건보고용 문서가 아니며, 지극히 개인적인 주관이 담겨있습니다.
인물이나 위치, 시간대를 추측하는 일은 삼가하며 열람에 있어 보안에 유의해주시길 바랍니다.

 

로 시작하는 기록지; ; ; ; 사실 우린 이걸 일기라고 부르거든요

어떤 블랙혼마루의 시시 _ 1

1 얼굴에 대문짝만한 흉터가 왜생겼는지? 누가 그 상처를 만들었는지?
2 머리카락은 왜 잘렸는지? 어떤 용도로 사용했는지?
3 손쉽게 정화된 곳은 어떤 이유에서 였는가?
4 오랫동안 골머리썩힌 곳은 어떤 이유에서 였는가?
5 두번 자신의 혼마루가 탈취된 뒤 시시의 심리상태와 그에 따른 영향은?
6 현 혼마루의 나키기츠네(초기도)와는 어떻게 만났고 어떻게 관계가 진전되었는지?
7 부적, 정화, 결계, 전투, 주술 등 어떤 분야에 뛰어나며 능력들을 어떻게 향상시켰는가?
8 영구손상된 부분(심신 포괄적)이 있는가?
9 다른 혼마루들을 돌아다니며 얻은 물건이 있는가?
10 다른 혼마루들을 돌아다니며 얻은 다양한 감상 서술


아래는 블혼이랑 별로 관련없는??이야기

11 자신의 과거를 시시는 현 혼마루의 사람들에게 말할 생각이 있는가??
12 시시의 동료들은 시시를 어떻게 평가하는가?
13 시간정부 내 시시의 입지는 어떻게 변화했는가?
14 현세의 시시는 어떤 사람인가?
15 시시는 자신의 끝을 어떻게 바라보고(예상하고) 있는가?
16 현 혼마루에 있는 검은 몇 자루인가? 누구누구인가?
17 이 혼마루에선 원정 출진 연련을 아예 안 가는가?
18 이 혼마루에서 가장 거리감 있는 남사는?

 

 

아, 온다. 서두를까.
앗 아아 야겐, 야겐잠시만요 신발을 못신었
어쩔 수 없나, 걱정 마 대장. 발에 흙 한톨도 묻지 않게 해 줄게.
무 무슨 허어어어어아아아아아(번쩍)

 

-

 

 

아기가 유치원을 가는 길에는 어떤 놀이터가 있었다. 

그 놀이터는 주변에 사는 주민이 내 놓은 화분과 나무가 많아 

작은 아기의 눈으로는 아주아주 커다란 정원으로 느껴지곤 했다.
아즈사는 그 놀이터보다도, 계절마다 다른 것이 피는 화단 쪽이 좋았다.
유치원에 갈 땐 피어있는 꽃이 집으로 돌아갈 땐 피어있지 않았다. 

그게 이상하고 신기해서 매일 그 앞에서 양 손으로 입을 가리고 

까르르 웃고는 했다. 엄마는 그 꽃이 나팔꽃일 거라고 했다.

비가 오는 날이었다. 어떤 오빠가 그 꽃 앞에 서 있었다. 

아즈사는 작은 우산을 남자에게 냅다 씌웠다.
아즈사는 우비까지 알차게 입고 있었으므로 

우산을 쓰지 않은 이에게 이 정도는 베풀 수 있었다. 
왜 우산 안 써요?
남자는 조금 동그랗게 뜬 눈으로 아기를 바라본다. 

나팔꽃이다! 이 사람은 나팔꽃의 주인인가보다!
그 날 이후 오빠는 매일 아침 그 자리에 서 있었다. 

그 오빠가 말을 하는 일은 별로 없었지만 

아즈사와 만나면 손을 한 번씩 잡아주곤 했다. 

가끔 몰래 집에서 가져온 과자를 건네주면 

조금 미안한 얼굴로 받아주기도 했다.

아즈사는 자신이 좋아하는 꽃을 

똑같이 좋아하는 사람이 있다는 게 기뻤다.


이게대충무슨 소리냐면 토리가 시치고산 전까지 

야겐을 만나는 이야기입니다 (전에 렘님이랑 얘기했던 소재인데.진짜 맛남) 

물론 7살 이후엔 다 까먹겠지만...
시치고산 전까지는 신의 아이라는 말이 있잖아요? 

그래서... 신의 보호를 받는 내용이 보고싶엇음

 

-

 

나 조금 나태해진걸까?
호타루마루는 파삭, 모나카를 씹은 뒤 그게 무슨 말이야? 

할 일을 안 하는 것도 아니고. 하고 반박했다. 

 

최근 들어 심신자 토리는 남사들에게 조금씩 편히 대하고 있었다. 

초기도를 수행에 보낸 이후부터, 조금씩 말을 놓게 되었다.
되어먹지도 않던 이상한 극존칭을 그만둔 게 시작이었다. 

항상 심신자의 공손하면서도 멀찍이 떨어진 모습에 

남몰래 서운해하던 남사들이 아주 기뻐했었다. 

항상 신경을 곤두세우고 모든 일에 전전긍긍 

목을 메던 처음의 모습과는 달라지고 있었다.


좋은 변화 아니야? 막 말을 뱉으려는 순간 

호타루는 토리의 얼굴을 보고 입을 꼭, 닫고 말았다. 

불안하고 초조한 얼굴을 하고 있네... 

호타루마루는 말 없이 제가 든 모나카를 토리의 손에 쥐여줬다.

 

 

토리에게 옷 선물

 

 

미야에게 리본 선물

 

 

미츠마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오마고의 조합명
【웃어요, 이 세상은 아름답잖아요】(약칭 : 미소조)

팬들의 반응 ::
「이걸 개그 연성으로 만드는게 대단해」
「아오마고가 이 조합으로 불리는거 너무 맛있다」
「인정한다.. 나는 아오마고에게 감겼다는 사실을」
#당그조 #shindanmaker
미..미쳣다

 

-

 

마고토리(여기서 토리는 사니와명 마고를 뜻합니다) 도검트립...얘기인데
닌토리와 마고헤가 맺은 약속 때문에 

항상 같은 얼굴로 다시 태어나는 토리(무로마치부터 쭈욱)

랑 그 곁에 항상 같이 있는 마고헤... 

마고헤는 다시 태어나기까지 걸리는 시간이 좀 길어서 

토리 혼자 사는 인생이 두번 마고헤와 함께하는 인생 한번 이런... 시차가생김
마고헤는 인간으로 다시 못 태어날 뿐이지 

항상 토리 곁에 있음 뱀의 모습이던? 유령 그대로던... 
토리는 이번생에도 마고헤를 찾았기 때문에

인간으로 태어날 때 까지 시간을 축일 장소가 필요했음

그러다 정한 게 사니와가 되어 혼마루에 머무르자(다른사람들의 귀찮은 시선을 피하기 딱 좋았음)

인데... 자기 혼마루를 만들자니

다시 수많은 검들과 만들어질 인연을 처분하기가 너무 번거로운거지

그래서 정화사니와가 되어 떠돌기로 함


무로마치시대는 오다 노부나가에 의해 무너지잖아요?? 

닌자...로 산 인생에서 마고헤를 처음 만났고... 

또 무로마치가 저물면서 닌자..도 쇠퇴했기 때문에 

걍 마음 속어딘가에서 꺼려짐이 있는거도좋다 

그래서 오다 검들에 상당히 거리를 두고있을듯 

정작 오다조도 후도빼곤 걍 그러던가말던가 지만...

 

 

토리에게 야겐이 만들어준 제비꽃 반지 선물~

히게키리를 불편해하는 마고

 

 

よう 大将。元気か。

 

 

사니와 도검여사 만들기 

 

 

블혼을 가도 아무 일 없이 집으로 귀가할 거 같은 여인
근데 이제 집가면 집이 블혼되게 생김 어디갔다온거야?? 뭐?? 다른혼마루?? 안돼 이제 못나가

 

 

의문의 K패치 의대 약연선배
약연선배랑 술마시다가 취해서 약연선배,,,햇는데 그거 내 이름 아닌데. 듣고 이 선배가 지금뭐라는거야? 하고싶다

그럼 이름이 뭔데요...?
그럼 네 이름부터 알려줘야지.
...?? 제 이름... 아시잖아요???
(🙂)

 

 

 

대장 몸상태가 왜이꼬라지야
미안해
단명하는 게... 목적인거야?
아니야미안하다고
난 대장이랑 오래살고싶어
미안하다고내가잘못했다고

 

-

 

죽고시퍼...

대장 그런 말 쓰면 슬프다니까

울고시퍼...

그래그래

 

 

 

 

 

개쩌는드관이생겻습니다

도지님 짱~

 

 

지금은 수행간 우리집 후도

 

 

나키시시

 

 

어떤 이치고히토후리도...  시시의 일생의 한자루는 아니죠... 

시시의 히토후리는 정말로,, 정말로 걔뿐이었던 거 그리고싶었음
자신의 그 이치고히토후리와의 사랑했던 추억과 존재했다는 사실 자체가... 

시시의 역린이고 보물이지 않을까... 

시시가 이치고히토후리의 죽음을 오래도록 곱씹고 곱씹는 걸... 

보고싶엇음 시시는 죽지 않았으니 계속 살아갈 거고 

그건 시시의 이치고히토후리가 바라던일이니까... 윈윈이죠

 

-

 

시시의 시작은 확실히 이치고였지. 하고 그린 그림이에요.

뭔가 이 공간 자체는.... 시시의 상상이예요
시시는 실제로 이치고가 목이 잘린걸본적이없어요... 

그저 그의 검이 그렇게 부러져있던것을 봤다... 

는 설정이에요 (나중에 바뀔수도 있지만)
그래서 그냥... 

그의 죽음을 머리 속에서 아주 오래도록 상상하고 곱씹고...그랬을거예요
수많은 혼마루를 오가며 수많은 이치고히토후리를 부러뜨리거나, 

정화하거나, 도해하거나... 하면서도 그 모든 죽음 사이에서 

이치고의 죽음을 봤을거같아요 
어떻게 죽었을지도모르는 연인을 곱씹으며,,,,


근데 걍 자고 일어났더니 애인이 도해되어있다 보단 

부러진 잔해라도 본 게 다행이지않을까요?

 

-

 

향기님과 레몬님과 함께 한 행앗 백업...

 

현재 시시네 은퇴혼마루에 있는 그 이치고 얘기인데요... 

자신이 시시에게 그어떤..그어떤 특수한 기억도될수없음을 알아버린 

우울증을 앓고있는 이치고가 시시한테 어떤 스탠스로 나올지를 예상이 안 가요... 


시시의 은퇴혼은... 그거예요 

블혼에서 정화가 끝나고 1도해2새주인 모두 선택하지 않은 검이 

그냥... 의무에 충실한 삶을 살았잖아요 지금까지? 

그걸 그냥 버리고 쉬다가 본령으로돌아가고 싶을 때 돌아갈 수 있게 해 주는 

휴게소...같은 혼마루... 그게 시시가 지금 살고있는 곳이고요
정화사니와로 너무 오래 일했고... 그래서  정부에서 편의를 봐주고있는... 설정입니다 

 시시의 은퇴 혼마루에서 시시는 군주로 군림하지 않고 

그냥 모두 같은 위치다<를 강조하고 있는데 

이치고가 시시의 첫 연인이 이치고였다는 사실에...


1나는 그 검과 다르다

 2수많은 이치고히토후리와 당신이 더럽게 얽혔는데 그럼 나도 되는 거 아닙니까? 

3첫이치고를흉내냄 
중 어떤 방향으로 할 지 정하질 못했어요


향기님 : 전 3을하다 망가진다쪽이요...

왜 나를 사랑해주지 않는 겁니까? 주군, 그렇게 부르는걸 그리도 싫어하셨지요

당신의 단 한자루 이치고 히토후리가 그리 불렀나요?

다정한척 당신에게 너무나도 사랑스럽다는듯이?

나는 왜 안되는 겁니까?

그 이치고 히토후리는 어떤식으로 웃었나요?

어떤식으로 숨쉬고 어떤식으로 말했나요?

저는 당신을 위해서라면 기꺼이 그 이치고 히토후리가 되어드릴 수 있습니다

말씀해주십시오 나를 사랑해달라고 말하진 않을게요

당신이 먼저 나에게 사랑해달라고 하기전까진..그렇게 연기하면..

나는.. 당신의 이치고 히토후리 그 이름으로 살 수 있습니까?

나를 나에게서 지워버린다고해도 괜찮으니 허락해주십시오

주군 나는 당신의 이치고 히토후리 잖아요
당신의 그 무엇도 틈이 없어 들어갈 수 있다면 그 동소체로 살아가길 바라는거죠.. 

웃어보세요 주군 나는 당신의 이치고 히토후리입니다 
단 하나의 검이라는 자존심까지 내다버리고 매달리는 망가진 이치고...

 

이분레알 천재심
그래서 결정된..방향


이치고가 시시의혼마루로와서 생활하다가 

시시에게 사랑에빠지고시시의 첫 연인이 이치고라는 걸 알게됨 >

 첫 이치고 흉내를 내며 밑바닥을 훤히 내보이기 시작함 > 

시시가 전부 거절함 > 

삐뚤어져서 난리남(2로직행)


이런순서대로가면....................?


그 이치고히토후리는 어땠습니까? 

손을 부드럽게 잡아주었나요?

 다정하게 웃었나? 

당신을 이렇게 바라보았나요? 

하고 진심으로 시시를 상처주고 싶어서 안달복달하는 거...


향기님 : 저도 그렇다고 생각해요 수많은 이치고 히토후리가 

당신을 지나갔는데 나라고 안될게 뭐죠? 나를 받아들이세요 

나도 당신의 이치고 히토후리입니다 같은...


근데시시는................................. 이미 이것도 다 겪은일임 

수많은 이치고 중 몇몇 이치고가 딱 이런 식으로 자신을 상처주려고했었으니까...

지금 눈 앞의 히토후리에게 딱 그 사실 알려주면

이치고 얼굴에 분노와 질투가 드리울 거 생각하면 좀 진짜 가슴이 움

이치고 히토후리, 첫 번째가 될 수 없던 검의 세상이 무너진 날

 

-

 

시시의 나키기츠네(현 혼마루 초기도)가 시시더러 

그 이치고히토후리를 왜 그렇게까지 봐주냐고 물어봤으면좋겠다 

당신이 그 자에게 ****** 뻔히 아는 자기 속은 편할 거 같냐고...

혹시 진짜로 그 이치고히토후리와 당신의 이치고를

겹쳐 보는 거냐고까지 물어보면 시시가

드물게 웃지 않는 얼굴로 나키. 거기까지만 하세요. 하는거...

 

시시의 이치고는 건드려선 안 되는

성역같은거라는걸(시시가 그 이치고를 뭐든 옳은 신처럼

생각하는 게 아니라 너무 소중한 기억이라 건드리는 걸 싫어하는 걸로)

나키도 알고는 있음 


향기님 : 나키키츠네도.. 진짜 얼마나 애가타서 죽겠으면 

이치고를 입에 올렸을까 싶어요.. 평소엔 절대로 안건드는데 

이이상 주인이 다치는걸 보고싶지않고 이 이치고를 얼마나 

떨어트려놓고 싶었으면 흥분해서 그 이치고를 말했을가싶어서 걍 대가리 벅벅이에요

키링뽑았당

 

 

 

 

계승봤다..

진짜너무좋았음

도스테 다 보려고요...

 

 

 

라고 했더니

니시님께서 비전 자전 유전을 보여주셨다..

(진짜..미치도록 감사합니다...)

 

진짜 개쩜 걍 미치겠음 어제부터 머리 벅벅때리고있음

 

 


시라유키 아즈사의 평화로운 기억을 담은 보라색 보석.

부서진 밤하늘의 파편들을 보석 안에 새겨놓은 것처럼 반짝입니다.
다듬어지지 않은 제멋대로의 모양이 개성 있게 느껴집니다.
바라보면 바라볼수록...... 익숙한 누군가를 떠오르게 합니다.
당신에게 어울리는 노리개로 만들어 드렸습니다.
만족스러운 결과물이 되었군요.
#마녀의_보석점 #shindanmaker

 

-


시시의 풋풋한 설렘을 담은 옅은 하늘색 보석.

안에 금빛 은하수가 흐릅니다.
각 하나 없이 매끈하고 둥근 표면으로 인해 손바닥 위에서 쉽게 굴러갑니다.
익숙한 향. 그 사람을 닮은 향입니다.
그 사람에게 어울리는 노리개로 만들어 드렸습니다.
마음에 드셨길 바랍니다.
#마녀의_보석점 #shindanmaker
 
미친이거이치고 아니시발 아니 아니시발

-


미야의 죽음을 담은 흐린 하늘색 보석.

......

죄송합니다 손님. 
저희 가게에서 죽음을 담은 보석은 취급하지 않습니다.

목숨이 아깝다면 여기선 함부로 그런걸 바라지 않는 게 좋을 겁니다. 손님.
#마녀의_보석점 #shindanmaker
 
얘들아이거카센인가봐................

 

-


토리의 소망을 담은 백금색 보석.

안에 반짝이는 액체같은 것이 출렁이는게 보입니다.
가벼워 보이는 외양과 다르게 생각보다 많이 묵직한 무게감이 느껴집니다.
예상보다 훨씬 아름다운 모습에 멍한 표정을 숨길 수가 없을 정도입니다.
그 사람의 바람대로 펜던트로 만들어 드렸습니다.
마음에 드셨길 바랍니다.
#마녀의_보석점 #shindanmaker
 
아니 걍 진단이 내 캐자 다 훤히보고잇음
ㅇㅋ
제가졋습니다

영력에 색이 있다는 설정을 밀고싶었는데 그만뒀었거든 

근데 딱히 이게 불가능한 설정은아닌듯... 

토리 혼마루 초기부임때는 노란 뭉개뭉개한 안개 느낌이었는데 

고참되면 황금색으로 섬세하게 컨트롤할수잇게 프린세스메이커하기

 

 

 

태도 시시... 여담이지만 시시는 무조건 정부 검이라고 생각했음... 

우리집 다른 사니와들은 몰라도 시시는 무조건 인간의 편이고 

인간을 위해 움직이니까?? 뭐라고설명해야할지를모르겠네

 

 

 

계승 후기

니네 역사공부 다시해

 

 

야겐 내가 승소하게해줘요

대장 그건 무리라니까

 

 

저희집에도 아카시가 있어요 

 

 

잡았다! 네 검신에 손을 올렸으니 나의 승리다, 히자마루!


시시 한창 현역 정화사니와일때... 

어떤 혼마루에서 히자랑 내기했으면좋겠다 

히자가 이기면 자기 목을 내어주고 자신이 이기면 정화할거라고...

 

 

 

경장조와

 

 

 

야옹이와 함께살면

 

 

진필

 

 

말할 수 없어요

 

-

 

절대로 KISS해야 하는 방에 들어간 야겐토리(소재 레몬님 제공...)

아무래도 버드키스로는 안봐주겟죠..?<토리반응

lemon : 네
lemon : 당연하죠

이마를 손으로짚고..마른세수졸라합니다...

졸라서성거려요 방을...

야겐은 특이었다면 대장. 대장 진정해.

하면서 이런 곳에 오래 있어서 뭐가 안 좋을 지 모르니 얼른 나가자고 설득하고요


극이면...................................................................
토리가 다른 걸로 나갈거없나 하면서 삽질하는 거 

돕는 척 토리 구경했을거같아요 

키스 외엔 방법이 없다는 건 진작 알았고 

이 방이 위험하지 않다는 것 까지 파악을 끝낸 상태일거같네요


어쨌든 주인은 지금 불안해하고 있고 자신은 

주인을 최상의 상태로 지킬 의무가 있으니까....ㅋ 

대장. 하고 불러서... 걍... 손 조심히 잡는다던지 

그런식으로 무드잡아서 달래듯 키스한번할거같은...ㅋ


특이 좀 의료조치하는직업인 같은 감이 없지 않아 있었다면 후자는 명백한... 유혹이죠

 

-

 

야겐이랑토리는뭐..
싸울일이...?있나.........
토리가 살자시도하거나하지않는이상은....
헐아무도없다고생각했고 그때 손목찍을라 그러는데

야겐이 바로 순식간에 달려와서 손목 낚아채는거
지금뭐하는거야 대장? 

진짜 드물게 격앙된 얼굴로 물을 거 생각하면 하,,,,두근거린다
뭔가 그런 상황이오려면 완전 파국으로 흐르는 au를

하나 짜야 할 수준이지만,,,,,,,,,,,,,,,,

내가 당신을 죽고 싶게 해? 하는 남사..
토리가 살자를 시도할 이유는 현재 전혀없긴하지만 

진짜 딱 한자루라도 자신의모든걸 드러내고 마음을 기댈 한 자루만 있더라도 

절대 토리는 살자하지않을거거든요


상황이 완전 걍 쌉블혼이되었다 하더라도 

그런 칼이 한 자루라도 있으면 

토리는 절대 스스로 죽지않을텐데....
근데그럼에도 살자를 시도했다... 라면

그런 검이 없는 상황인거라고봐야겟죠
토리를 사랑하는 야겐조차도... 

토리를 죽고싶게만드는 검인거죠 

 

그제서야 자신이 재앙신이란 걸 알았으면좋겠어요
나구나, 대장. 내가 당신을 죽고싶게만들고 있구나.

 

-

 

레몬님이랑 향님이랑 같이 푼 썰...

진짜맛있음... 천재들이심 이분들 도검안팠으면 어칼뻔함

저말고 저분들이 만들어주신 썰입니다

 

자기 혼마루 버리고 튀는 토리 보고싶다

 

남사들 집착이 점점 심해져서 공포를 느낀 게 사유...

돌아오면 죽는 거죠...

 

 

레몬님 : 소름돋게 조용한 밤에 게이트 나가기 직전에 돌아보니까

극야겐이 웃으면서 보내주면 좋겠어요

그게 대장의 선택이구나 하고.

 

 

근데 야겐......은 마지막 인내심?이성으로
토리님 보내줄거 같아요
거기 있어봐야 죽을걸 머리로는 이해해버려서
마지막까지 제일 토리님의 반응과 기척을 알아차렸짐나
다른 감정보다 대장을 죽음으로 몰아넣을 수 없으니까
보내주는 야겐.....
다시 돌아오면?그 이성도 없겠죠

 

아 자길 잊지 말라고 하면..좋겠다
정확하게는 자길, 대장의 야겐 토시로를 기억하라고...

 

 

쬬 : 대장 도망갈거면 아주 손이 닿지 않는 먼 곳으로 떠나.

다시 대장을 만나면 죽여버릴 것 같아...

그러니까 절대 돌아오지 마. 계속 도망쳐.

그리고 당신이 버리고 떠난 것을 계속 곱씹으며 살아가.

 

애매하게 손이 닿을 곳으로 도망가면 진짜 나도 장담할 수 없어. 떠나, 응? 

 

 

 

향기님 : 여어 대장. 여전히 무르구나 너에게 이 길을 알려준 것도 

이 시간에 다른 남사들이 지나가지 않는다는 것도 모두 내가 알려준건데 말이야. 

 

역시 그때의 시절이 그리운거겠지 

다정하게 행동하고 선을넘지 않고 좋아하는 마음을 보여주면서 

다가와주길 기다리는 착한 야겐 토시로를. 

 

맞아 대장 그 시절엔 나도 꽤 힘들었어

솔직히 처음본 남자가 첫눈에 반했다고 다짜고짜 고백하면 이상하잖아?

안 그래도 갑자기 사니와로 들어와서 불안한 상태인데, 그래서 생각했지

아 안심하게 만들면 되겠구나 이 사람이 나에게 숨고싶어지게 만들면 되겠구나.

근데 도저히 못참겠더라고 형제놀음으로 서로 눈치만 보는 상태에서

이치고 히토후리가 현현하니 볼만하던걸?

 

아하하, 대장 왜그렇게 떨고있어?

미안미안 추울텐데 내가 너무 배려가 없었네

돌아가자 몰래 산책나온건 없었던일로 해줄게

다른 남사들이 알아서 좋을것도 아니고 나도 대장이 못걷게 되는건 싫거든.

뭐 내가 돌봐준다면야 괜찮을것 같지만..

독점은.. 아무래도 무리잖아?   

 

그렇다면 나에게로 돌아오게 만들어야지. 

나는 대장이 잘 생각하는 사람이라고 생각해 

언제나처럼 두번 노크 후 문앞에서 기다려 

언제나처럼 다정하게 맞이해줄테니까 대장

 

 

향기님 이분 그냥 도검남사 집어삼키심

걍... 커비이신거죠

진짜미치겠음...곱씹을수록좋아요

 

 

 

남극

 

 

 

죄송해요, 주인님. 끝까지 바래다드리지 못할 것 같아요. 

저는 여기까지지만, 반드시 끝까지 달리셔야 해요. 

이 모노요시 사다무네의 이름에 걸고 주인님께 행운을 가져올게요. 

주인님, 웃어주세요. 미소를 보여주세요. 

...아하핫, 저는 행복해요, 주인님. 

어서 가세요. 뒤를 돌아봐선 안 돼요?

 

 

시시와 시시의 모노요시의 작별인사... 같은 느낌으로 썼습니다

그 뒤로...죽을뻔한 일이 몇번씩이나 있었음에도 시시는 살았겠지 

모노요시가 장담한 행운의 효과가 몇번이나 됐을 지는 모르는 일임.,, 

아마 진작 다 사라졌겠지만 시시는 그래도 살아있음 앞으로도 살아갈 거임..

 

 

 

향님이랑 썰풀다가 시시 얼굴 흉터는 츠루마루가 남긴걸로 했습니다

후보군에 히게키리가 있었는데 그건... 등짝에 남길 수 있게 해줬습니다.

 

-

 

시시의 방에는 거울이 있다. 

매일 모양을 바꾸며 킥킥, 하고 작고 높은 소리로 웃는 거울. 

시시, 저건 어디서 가져온 거야? 자꾸 시시인 척 한단 말야. 

꿍얼대는 목소리가 사랑스러워 시시는 그의 머리를 쓰다듬어 주었다.


내 친구니 소중히 대해 줘. 깨지면 안 돼.


시시를 흉내내는 삿된 것은 시시와 똑같은 생김새로 혼마루를 누볐다. 

그 특유의 체향이 나질 않고, 영력도 느껴지지 않아 구별하지 못 하는 이는 없었다. 

그것이 시시와 맞닿은 채 낮잠을 자는 척을 하거나, 

단 둘이서만 알아들을 이야기를 주고받거나 하면 꼭 사이 좋은 자매 처럼 보이곤 했다.

 

 

 

 

 

언제오세요...

'DREAM > とうらぶ' 카테고리의 다른 글

산카요우  (0) 2021.04.24
0413 희지님 짱겐짱리 타로...  (0) 2021.04.14
이치고 잡담  (0) 2021.03.26
TKRB 02  (0) 2021.03.07
TKRB 01  (0) 2021.02.21
myosk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