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iny Kaoani TKRB 06
TKRB 06
2021. 7. 18. 01:32

 

또 늘어났음

 

미래

사니와가_죽었다_로_시작하는_글쓰기
가보자고.
TORI
사니와가 죽었다.
인간이 아니게 된 탓인지, 너무 오래 묵은 육신인 탓인지 숨이 끊기자 

토리는 아무 것도 남지 않고 재처럼 흩어져 사라졌다.
생전 토리의 바람대로 토리의 목을 거둔 

야만바기리 쿠니히로와 야겐 토시로는 

이제 남은 절차대로 혼마루였던 것을 정리해야 했다.
정리해야 했을 터였다.

움직일 수가 없었다. 

아주 오래도록 죽음을 맞이할 준비를 해 왔음에도 그랬다.
몇백, 몇천년의 재(齋)였다.
항상 잠들어있는 토리는 사자(死者)처럼 느껴졌고, 

그녀가 잠깐 깨어 거니는 모습이 오히려 미쳐서 보는 환각처럼 느껴졌다.
토리는 도검들이 거니는 모든 곳에 존재했다. 

혼마루였던 공간의 구석구석에서 

애정이 담뿍 묻은 시선으로 항상 바라보고 있었다.
그럼에도 토리는 잠을 자다가 깨어나면 

오랜만에 만나 수다를 떨고 싶은 도검들이 

이것저것 떠들어대면 알고 있음에도 

그런 일이 있었군요, 하며 다정히 들어주곤 했다.

 

-


사랑한다는 말을 주저없이 말할 수 있게되는 토리.

를 보고싶어 완연히 성장한 거... 

어쨌든 서사의 끝은 성장이니까


토리가 야겐을 온전히 사랑하지 못하는 이유는 너무많음. 

1 자신의 방황과 불확실
2 야겐과 자신의 위치가 동등하지 못하다고 여기고 있음 

(자신의 파워하라일것이라고 주장은 하나 실제론 자신이 너무 아래에 있다고 여기고 있음)
3 야겐에게서 자신을 보기때문에... 결국 자기혐오에 기반한...


그리고...방황이 끝나는 날... 

토리는 야겐에게 질문을 던짐.
 " 내가 사람도 요괴도 신도 아닌 것이 되어 

순리대로 흘러가지 않더라도 함께 있어 줄 건가요
그래도 나를 사랑할 건가요 " 
토리는 순간의 위로와 안식을 믿지 못하는 사람이기 때문에 

지금 '좋은 사람'에 강박을 가지고 있음.
지금은 날 위로해주지만 

내가 좋은 사람이 아니라면 실망할 거야...<라는 심리임.
하지만 인간도 뭣도 아니고, 

오로지 '거기에 존재하는 나'라는 이유로. 

그게토리일지 아닐지도 모르는... 

그저 어떤 존재가 되어도 함께하겠다는 

반쯤 무책임하고 대책도 없는 그 단순한 대답이... 
저 상황에 꽤 감정적으로 몰려있는 

토리에게 거의 모든 해답이 되어주는.네....그런...설정.


캐릭터 빌딩을 하는 데 지대한 도움을 주신 카미ㅡ샤먼 희지님과 

가끔 제게 강림해서 설정을 내려주시는 오타쿠신님 감사합니다.


당연하게도 야겐은 토리에게 확신을...주죠


그 뒤로는 일사천리임
토리는 더 이상 길을 헤매지 않게 됨
그 순간 정말 해사하게 웃으며


그래, 그렇군요 야겐. 저도 사랑하고 있어요. 줄곧 사랑해왔어요. 

 

하고 첫 고백을 할 듯... 

그건 성장이기도 하고 모든 것의 종료이기도 한,,, ㅋㅋ 

일종의 패배선언이기도 하고..!


그 뒤의 이야기... 

알고 계시겠지만, 

오늘로 저의 육신은 더 이상 인간이 아니게 됩니다. 

로 시작되는 토리의 마지막 조례
이런 형식적인 것을 잘 갖추지 않는 토리가... 

가장 상석에 앉고, 양 옆엔 초기도와 초기단도가,,, 

남사들은 도첩번호순이 아닌 입수순으로 앉아있음
지금과는 비교도 할 수 없는 양의 영력을 지니게 될 테지만 

그럼에도 한계는 있어 이 앞에 얼마나 기다려야 할 지 모를 

방대한 시간을 견디기 위해 많은 시간을 수면으로 보내게 될 테지요. 
의식이 있을 때가 언제일 것이라 장담할 수 없고 

의식이 있다 하더라도 지금과 같이 여러분과 상호작용 할 수 있을 지는 저도 모르겠습니다. 

대공사 이후, 이 곳은 더 이상 이와미국의 혼마루 [-]가 아닌 만서의 관이 됩니다. 

모든 것이 전과 달라질 수도 있지만, 어쩌면, 그렇게 다르지 않을 지도 모릅니다.


예, 당부하고 명령할 것은 언제나와 같습니다. 
부러지지만 않는다면, 무얼 해도 상관 없습니다. 

다만 제가 없다 하여 인간성에 스스로의 신위를 내려놓지 마세요. 

저는 언제나 이 곳 모든 곳에 존재합니다.
항상 우리가 지금껏 지켜온 것들을 위한 선택을 하세요. 

그 뒤는 여러분께 맡기겠습니다.
이상으로 할까요. ... 사니와 토리. 시라유키 아즈사였습니다. 

내 결정을 따라주어 고맙습니다.

하고,,,,,그뒤로 단체로 의식햇음좋겟다 
아주 오랜 시간 잠을 자고 가끔 일어나 산책을 하는... 그런 일상

토리는 프로필을 쓴다면,,, 

대표대사는 이미 정해뒀음
당연함
캐치프레이즈임ㅜ
" 뭘 해도 상관 없어요. 하고 싶은 일을 하세요. 
부러지지만 않는다면, 
돌아와주기만 한다면. "

이치시시 책 내고싶어
어떤 자가, 어떤 무도한 자가...


쵸우기는 제 기모노에 혈흔이 묻는 것 따위 아랑곳않고 

자신을 껴안고 눈물짓는 주인의 불안정한 숨소리에 귀를 기울인다. 

그리고는 여인이 제 앞에서 수차례 피를 흘리며 쓰러지던 기억들을 더듬는다.
입 안이 씁쓰름해져온다. 난 아직 한 번이니 봐주지 않으려나.

 

무리라고 생각하지 않아요. 
견딜 수 있는 하중이에요.
그건 여러분이 제게 소중하기 때문이에요.
어느새 그렇게 되어버렸어요.

 

무전..
...
을 보면서 더 확고해진 생각임
토리는 결코 야겐에게, 남사들에게 

부족함 뿐 아니라 비참함을 알게하고 싶어하지 않았을 것임.
그건 자신이 사니와가 되기 이전에 너무 많이 겪으며 

지속적으로 자신을 무기력하게 만들던 것이기 때문에...
그래서 같이 무리했을거라고 생각함
...그래서 이 혼마루는 단기간에 너무 강해졌음
생각의 성장이 따라오지 못한 것도 이해가 감

얘들아 센슈락도 락이다

 

포카뽑았는데 아직도 안왔다 죽고싶다

 

네 이직했습니다

모형정원 실험장 밖을 향해 소리치던 ---는 결국 

자신만의 행복한 도시의 존속을 대가로 거래를 했다. 

---는 자신의 존재와 기억의 말소를 걸고 영원히 행복한 도시를 창조하고 싶어했다. 

네 존재를 지우고 다시 너를 필요로 하는 곳으로 가져다 놓을 거야. 

동의하니? 신은 물었다. 여자는 동의했다.

미리 말해두지만, 일본도는 잘 몰라. 대단한 일은 스스로 자랑해. 
하치스카는 인사를 나눈, 제 앞의 날카롭게 벼려진 목소리의 여인을 바라보았다.

일본도를 잘 모른다고 했지만, 보는 눈이 좋은 것이 아니니.
헤.자신있구나.

 

나쁘지 않은 첫만남이다. 이 정도면 꽤 좋은 인상이다.

 

-

 

...

...


초기도... 이 다섯 자루 중에... ... 

...야만바기리... ... 이 검은 뭐죠? 무슨 뜻인가요. 
... 안 돼. 이런 설화를 가진 검은 안돼요. 
다른 검이어야 해요.

 

-


똑바로 서. 

공주는 유키미츠를 내려다보며 그렇게 말했다. 

그러자 유키미츠가 네에. 하고 실실 웃으며 

자세를 바로잡아 서자 감주가 바닥에 줄줄 흘렀다.
공주는 그것을 질책하지 않았다. 

하치스카는 마음 속으로 오만가지 생각을 했으나, 

주인이 아무 말도 하지 않았음에 조용히 하고 있었다.

...
근데 솔직히 공주가 후도를 봐주는 게 아니라 

파악하는 기간을 갖는 거라고생각함
참고있는거임
5일정도 지나면 ㅇㅋ 파악끝 너 죽엇다 하고 

ㅈㄴ ㄷㅂㄹ 대하듯... 쥐잡듯잡을듯 이런.....괜찮을까요? 

아이를대하는 죄책감은 본인 입으로 

이래봬도 수백년 살았다 어쩌고로 사라졌음

 

-


주인은 가끔 복잡한 얼굴로 하치스카를 바라보았다.
왜 그런 얼굴이니, 무언가 널 곤란하게 했니.
아니. 아무 것도. 굳이 말하면 마음에 드는 쪽이겠지.
마음에 드는 것을 그리 바라보는 사람이 어디있는가... 

코테츠의 명도는 자신의 주인이 언젠가 

자신의 이야기를 해 주기를 기다리기로 했다.

이제 시간을 되돌리는 짓 같은 건 못 하니까 

관계를 쌓는 일에 신중해진 공주... 

답지 않게 말을 고르고 망설이고 있고 

하치는 정말 고맙게도 그 템포에 맞추기로 했음

...마음에 든다고 했던 건 진짜야. 

네 머리카락이 내가 좋아하는 것들을 떠올리게 하거든. 

아무래도 믿지 않는 것 같아서. 

그러니까. 신뢰는... 중요하잖아.
한밤 중의 어렴풋한 빛을 더듬듯,

낯선 칭찬을 뱉는 입이 곧 삐뚤어지고 여인은 인상을 찌푸린다.

...내일부턴 동료를 늘릴 거다. 그게 좋겠지.
그녀석은 자는 것 같더군. 너도 들어가 자.
주인은 스스로의 멋쩍음을 참지 못해 도망치듯 사라졌다.


하치스카는 어쩔 줄 모르고 한참을 그 자리에 앉아 있었다. 

당신이 좋아하는 것을 연상시키는 것이 자신에게 존재한다는 사실에 

느껴지는 수많은 감정이 낯선 것은 하치스카 또한 마찬가지였다.

 

-


대체 칼 종류가 왜이렇게 많은 건데. 

투덜대면서도 주인 되기로 한 자는 착실히 도종의 특성과 차이를 공부했다. 

남은 자원의 양을 가늠하며 후도를 불렀다. 

어이, 와 봐. 단도를 해 보도록 하겠어.

 

-


야겐 토시로가 또 사니와의 명을 어겼다.

너, 내가 그렇게 부르지 말라고... 기억력이 나빠? 

빡돌라고 일부러 그러는 거냐?
폭력적이게 굴지 않으려던 다짐이 무색하게 결국 멱살을 틀어쥔 

사니와의 손을 야겐이 가볍게 감싸쥐며 대답한다.
그럴리가, 나는 그냥 궁금해서 그랬어.
내 방종을 당신이 어디까지 봐줄까, 같은 거... 

그야, 당연하지. 나는 당신을 더 잘 알고 싶어.
야겐은 사니와에게 조금씩 다가갔고, 

사니와의 진노했던 얼굴을 점차 다른 감정으로 덧씌워진다. 
안돼? 왜? 나는 당신의 칼이잖아.
거기까지! 가만 바라보고만 있던 하치스카가 개입함과 

동시에 공주는 야겐의 손을 거칠게 뿌리친다. 

어째서, 어째서 어째서!

무슨 이유로 이 칼이라는 것들은 나의 싫은 점을 닮은 녀석들이 많은 건가. 
그러니까, 저건, 내 태도와 놀랍도록 흡사해서...

그래서 순간적으로 역겹다는 생각을 했다.
그게 너무 두려웠다.

 

너희도 나를 그렇게 생각했을까 봐.

 

-

 

#드림주와_멘션온_원작캐릭터의_관계
1 공주(사니와)랑 야겐
ㅋㅋㅋ
제가.. 애정에 미쳤다지만.. 

공주의 혼마루에 가장 먼저 도착한 대장조 

멤버도 야겐이면 너무 과할까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쨋든 첫 현현한 야겐이 공주를 대장이라고 불렀다가

 공주가 눈에 띄게 동요하며 딱 굳어버린거임.
야겐 토시로. 첫 번째 명을 내리지. 대장이라고 부르지 마라.
냉정하게 말하면서 돌아서지만 

손이 덜덜 떨리는 걸 야겐은 봤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후후,,
좋은 관계 쌓기가 잘 됐으면 좋겠네요

2 공주(사니와) 랑 이치고
이치고는 좀 나중에오겠죠... 

그쯤이면 사니와로서 일이 좀 익숙해진 상태일 거고 

단도를 끝내고 좀 죽은 눈으로 기다리다가 현현시켰는데 

너무나 익숙한 목소리인거지... 공주는 를... 꽤 좋아했잖아요?
이치고의 인사가 채 끝나기도 전에 덥썩 이치고의 손을 잡았다가... 

...사실 모든 것이 너무 다르잖아요
흩날리는 벚꽃잎 사이로 빠르게 상대를 확인했다가 

자신보다 큰 키와 그와는 다른...모든 것이 

눈에 들어올수록 정신이 들기 시작함
...미,안. 미안해.
첫 대화가 사과임ㅅㅂ
그리고 이치고는 너무 절박한 얼굴로 

자신의 손을 잡았다가 불이 꺼져가는 눈을 봐버렸음
기대도 하지 못했던 어떤 기다림은 참... 아프기만 한 법이죠?

3 시시와 시시오
시시네 시시오는 말수가 극단적으로 적고 표현이 서툴다... 는 

어렴풋한 설정만 잡아뒀던 기억이 있네여 

시시가 손을 잡고 이끌어주는 관계였어요!
시시가 끔찍한 실력으로 검은 목도리를 떠 줬는데 

그걸 소중하게 목에 두르는 걸 생각했던 적이 있습니다(귀엽)
우리 꽤 좋은 친구가 될 수 있을 것 같지 않나요? 

여인은 흉진 손으로 상냥하게 시시오의 손을 잡는다. 

나와 함께 가요.

 

 

-

 

얘들아근데신기사야겐맛잇지않나
뭔가해보자
...공주랑 야겐을 비벼도괜찮을까?
....
그...랟도되는걸까? 아무래도안되지않을까? 

개좃대로사는공주의 브레이크가될수잇을까?
@일단보는나는재밋을거갓아

개웃기네

그래
사실 야겐에 룽..햇던 이유 중 하나가
대장 이라는 호칭 때문도잇어요

 

-

 

내가 좀 좆같이 살아도 야겐은 나 죽으면 좋은 인간이었지 해줄까?
@ 오다노부나가도 평범한인간이엇다고해줫으면
쬬님은 건실하고 인성바른인간이라고 해줄거라는게
학계의 정설이고

아앗쉬박 아 아아 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개웃겨요
그래 킹다짱부나가도 평범하다 ㅇㅈㄹ하는데
나정도면..
..
..
야망도 배짱도없었지만 사랑스러웠다고 해줄듯?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나페스너무좋아 

시발 아!!!너무좋아서방금 머리깨졋음 빢빢빢

 

-

 

@ : 도검난무 캐릭터 이름 야겐 토시로 한명 밖에 모름 

근데 이마저 야겐 토시로보다는 짱겐토시로가, 또 이것보단 짱겐토리가 더 익숙해.. 

거의 바이럴 마케팅이나 다름 없다고 볼 수 있지

ㅠㅠㅠ드림으로 바이럴마케팅 성공!

 

-

 

야겐................대장자기시러잉
대장내일도출근해야지
조용히하지못해요 눈치챙겨

 

-

 

@@:나 그거 궁굼해 다들 드림캐에 

어쩌다가 빠져서 드림까지 하시게 되었는지

아니근데야겐토시로가

저자식이 칼자루까지 넣었다고요

 

-

 

손시려..야겐손잡아주라
응~
엇쉬발야겐손이유ㅐ이렇게차가워요 ㅅㅂ ;
대장대체한문장에 시발이몇번들어가는거야;

 

-

 

야겐 꽁
대장왜때려
얄미워서요
그래서내가싫어?
이런점이 이자식아

 

-

 

내 드림주랑 드림캐 둘 다 서로 자기 할말만하고 

서로얘기죽어도안듣고 굽히지도않길래 

내 말 다 잘들어준다는 드림캐들을 찾아 장르를 떠나왓더니 

여기도 서로 할말만 하고자빠졋음.... 

얘들아 그냥 대화하면안될까?
그래...
내 취향이그런갑다시발..미안해
죽도록..싸워!

 

-

 

드림주tmi뿌리기
토리... 칼들이랑 사적인대화할때는 

물렁물렁한표정(자주그리는..)으로 있는데 

조금이라도 공적인... 게 있으면 말투도 표정도 딱딱해짐 

긴장도 있는데 믿음직하고 좋은 상사...로 

토리 머리속에 박힌 이미지가 저런거라서 열심히 수행하는중임
그래서 토리랑..별로 안 친한 남사(가 잇다면!..아직생각안했지만) 

토리가 딱딱한 사람일거라고 생각할거같다~는 ~..
예,...

 

-

 

 

https://youtu.be/hgeuZEkUL-A

고마워요 내 손 잡아줘서
고마워요 내 눈 바라봐서

 

카요 서사 갈아엎었는데 언제정리하냐


으악!!!!!야겐뭐하시는거예요 우악 어ㅏㅏ잠깐 

(와작)

ㄲ:;ㅣ아아아아악

 

https://youtu.be/h7cWseDQ4to

담소님 트레틀 썼어용

이것도 포카뽑았는데안오네 ,, 파업...

...

......

이해합니다

힘내십쇼

지지 고소,ㅡㅡ
산카요우 독먹은썰
그러니까 난 말하지 않을 거예요
대답은 충분해

좋댄다 시발

그래 니가 이겼다 

내가 졌다

실제로도 토리는 지지만...

받아들여야 해
이번엔 네가 한 번 진 거란다

 

심장 데모크라시

지금보다 좀 더 현명해지고

상냥해지기도 강해지기도 할게

방해되는 것은 죽여줄게

음, 대장한테는 조금 작나.

 

OHAYO MY NIGHT

날 놓을 거면 과거에 놔주라
네가 있는 시간에서 죽어갈 거야

토리네 소우자
잘자 나의 우는 사랑
KISS!
결혼하고 애도낳는 au 이쪽은 해피엔딩입니다

 

가좍들이랑 합작했어용
일그러진 것들과 온전한 것에 대하여

 

드랍

그거면 돼요
하고싶은 것을 해요

하지만 그게 나쁘지 않아.
오히려 좋다고 생각한다.
우습지, 나를 꾸짖지 않을 건가?
...당신을 좋아한다, 토리.

우결찍는 만토

 

만바가 앞.앞으로도 계속 실례해도된다. 

이딴말해서 

토리 : ???????네,네에. 하는거

 

아이돌들

만바가 토리네 그룹 타멤이랑 같은 영화나 드라마에 나온적 있는데 

케미가 좋다고 한창 난리났는데 우결에 뜬금없이 토리랑 캐스팅됨 

다들 머용?? 하지.. 근데 또 나와서 만바 표정이나 하는 행동을 

팬들이 보기엔 진짜로 부끄러워서만 나오는 제스쳐들이라서 헤테로페스 흥해버림
만바 표정 굳고 그러는 게 진짜 어버버 하고 고장나서그런건데 

토리네 팬덤에서 인성논란나면개웃기겟다... 

우리...언니랑 우결..을 하는데 표정...이 굳어?(긴장해서) 찌푸..려?(고장나서)

신역간다

...야겐의 만바를향한 질투와 만바의 야겐을 향한 질투는... 

근본적인 성질이 조금 다르다고생각함
엄밀히 말하면 야겐은 확실히 질투고, 만바 쪽은 경계인 거 같아...
잘 생각해보니까 야겐도 만바도 토리를 지지하고 받쳐주고 있지만 

방법이 너무나 다르다<라는 설정을 넣어서 이렇게된거같아....
내 업보네..


만바는 토리가 자신만 선택하지 않아도 상관없음. 

그것이 토리와 만바가 향하는 궁극적인 목표이고... 그러기 위해, 

그걸 뒷받침해주기 위해 강해지기로 한 거니까... 

만바는 토리가 언제나 더 나아지려 노력하는 사람임을 알고있고, 

포기하지 않기를 바라고 서포트하고 있음. 이런 만바의 질투는...
이 혼마루에서 가장 강한, 그러니까... 

여차할 때 토리를 가장 잘 지킬 수 있는 강함을 

가진 칼이 자신이 아니라는 사실에서 오는 것 같음. 

그 자리를 야겐이 가지고 있다는 게 가장 큰 불안요소인거임.
오히려 토리가 갑자기 다포기하겟쉐이 만바 날 데리고 어쩌고 

이런식으로 나오면 만바 쪽에서 뜯어말리는거임 

주인!주인진정해라 사랑하지만이건아니다!(물리!)
만바는... 야겐과는 다른 의미로 토리를 제대로 꿰뚫어보고 있으니까...
그렇기때문에 야겐을 경계한다... 

어쩌다이렇게됏니얘들아히발 우리좋았잖아

야겐의 질투는 간단하게도... 위치임. 

초기단도는 결국 초기도는 아니지. 

(만바는 토리가 직접 선택한 검이라 의미가 크긴 하지만 

지도... 토리를 가장 먼저 선택한 신이면서...얼탱업는거지)
토리는 결코 야겐"만" 선택할 수 있는 사람이 아니기도 하고... 

혼마루 내에서 가장 편안하게 대하는 자가 만바이기도 하고...

(근데 이건 오해임 토리가 연애대상으로 

의식하는 게 있는거치곤 쌉 밀접한 관계인건데...)

...트친분께서 봐주셨던 타로에서 나왔던 얘기인데요 

야겐은 원래 만바를 좋게 생각하고 있었대요. 

당연함. 두 칼은 원래 다른 방식으로 토리를...케어했으니까... 

둘 다 서로를 토리를 위해선 없어선 안 될 존재라고 여겼을 것임.
... 근데 모종의 일 이후로 거리를 둬야 한다고 여긴다는데 

전 이게 수행 때문인거같음 얘들아싸우지마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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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니와인척하는 역수자랑

도검남사인척 하는 역수자

알아채냐 아니냐 플로우였던걸로 기억함


토리는...바부멍충이라 그게야겐이아니어도... 

특히 자기혼마루내인데도 감지도 못하고 눈치도못채요 

그냥 어라 평소랑 좀 다른가... 하다가 크게다칠듯


이런 상황을 가정하고 대화하는 토리따쮜...
우와...역시이런일은 없는게 제일이니깐요 

진짜 이런 가정 안 하는 게 제일 좋지만!! 

혹시나 정말로 제 행세를 하는 

역수자가 나타나면 망설이지 말고 베어내세요. 

토리가 이케 말하면 야겐은 

당연히 그렇게 말하지 않아도 그렇게 할 거라고 생각할건데
진짜로...그상황에 야겐.. 어라 이거 생각 이상으로 좀 괴로운데 했음좋겠어 

대장이 아닌 건 바로 확실하게 알게 되는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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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츠토리 보고싶다
습합...할때마다 보이스가 열리는 건
사실... 그 상황에 무슨 말을 하면 좋을 지 모르겠던 남사들이 

인간적인 감정을 조금씩 배워 말이 늘어가는 거라 해석하고 있어서...
습합레벨이 높을 수록 사람과 더욱 비슷한 감정을 가지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함
아침 조례가 끝난 뒤 아츠시님. 

하고 잠깐 부르면 무슨 일이야 대장. 하고 와주겟지 

별 건 아니에요. 오늘로 습합이 모두 끝났는데 좀 어떠시냐며 물어보면 

보다 더 사람다워졌다고 아츠시 특유의 씩씩함으로 대답해주면 

토리가... 좀 쌉싸름한 얼굴로 웃으면서 

인간...다운 것이 꼭 좋은 것이라곤 할 수 없지 않을까요. 하면... 

아츠시도 토리가 가진 불안을 알아버리겠지만... 

그건 습합을 끝낸 남사들 모두에게 토리가 하는 말이기 때문에 어쩔수없음
앞으로도 이 모자란 인간을 잘 부탁드립니다. 

하고 살짝 숙이면 그제야 생각보다 더 작아보이는 인간이구나 싶었음 좋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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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리가 키에비해 체구가 작고 말랏..지만 

야겐도 완전 말랏.잔아...그...... 거를 완전... 

어떻게해도 좁힐수업는 체격의 7센치의 차이가있다는게좋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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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리는..좋은주인을 표방하고싶어하니까... 

어리바리하고 좀 아둔한데도 굉장히...노력할거란말이지 

이상적인 상관으로서의 몸가짐을... 초반에 있던검들이랑

좀 나중에온검들이 토리에게 가진 인상이 다를거생각하면재밋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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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리는 야겐이 이전 주인들에 대한 걸 전부, 

상세하게 기억하는 게 아니라고 판단했을 것 같음. 

야겐이 아주 인간적이게도 추억보정 같은 걸 한 거라고 짐작할 듯.
토리의 기준에서 어쨌든... 

야겐의 전 주인들은 모두 무인이고 전쟁을 한 사람들임. 

그들 모두가 "좋은사람" 일 수가 있냐는 거지.
하지만 야겐은 그들 모두가 좋은 사람들 뿐이었다고 평가했음. 

그래서 아, 좋았던 기억만 남긴 거구나 하고 생각할 거 같음. 

언젠가 자신이 야겐에게 있어 시시한 인간으로 

생각될 거라는 불안도 가진 적이 있을 것이나

(왜냐하면 토리는 아주 나약하고... 무인과는 거리가 멀죠.
남사들을 직접 들고 싸울 수 있는 게 아니니까...)
그리고 토리는 자신이 좋은 사람이 아니라고 생각하니까 

오히려 지금은 야겐에게 "좋은 녀석이었지" 로 기억될 거라는 

사실에 약간의 미묘함을 느낄 것 같다. 

기쁘기도 하고 슬프기도 하고.
분명 토리가 생각하는 "좋은 사람"이라면, 

좋아하는 사람이 나와의 좋은 기억만 기억해준다면 기뻐할 텐데... 

난 왜 서러운 기분이 들지... 

하고 또 혼자 땅굴파는 거지
(하지만 이걸로 어딘가에 이미 우울함을 지닌 자신도 

자기 자신이라는 걸 인정하고 받아들이고 있는 거 같음 점점 나아지겠죠)
여튼 토리가 포기90 기대10의 마음으로 야겐더러 

" 언젠가 저에 대한 것을 전부 잊어버린다 하더라도 괜찮아요 " 

라고 했는데 야겐이 " 태연한 얼굴로 엄청난 소리를 하잖아 대장. " 

하는...걍......그런걸보고싶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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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바토리는...
토리의 정신상태나 성격에 비해 따듯하고 

좋은 분위기의 연성이 많이 나오는데
그건... 만바가 토리를 그렇게 보기 때문인거같음
토리의 서툰 상냥함에 보답하고자 수행을 결심했으니까...
언제나 자신을 다독여주는 너무 큰 사람이라고 

생각했는데 어느 날 문득 알아버리고 만거야
토리의 작고 심약한 마음...? 토리가 만바는 사랑하면서(성애가아니라도) 

자기자신은 좋아하지 않는다는 사실을.. 그래서 수행일빠따로다녀옴

당신이 나를 지지해주었으니까 나는 조아린 당신 곁에 같이 무릎꿇겠다고


초기도랑 초기단도가 토리에게서 느끼는 것, 

어떻게 지지해줄지를 완전히 정반대로 느끼는 점이 웃기다... 

야겐에게서 결여되어있는 긍정적인 방향의 다독임은 만바가 가졌구나 싶어
둘 중 누가 옳다 그런 건 없음
각자의 현명한... 선택이라고 생각함 

만바가 좀 더 밑빠진독에 물붓기 스러운 점은 있지만 

그 행동들은 토리 안에 점차 쌓일거고... 야겐도 마찬가지임 

야겐이 토리의 불안을 받아주는 방식은 분명 토리에게 어떤 힘이 되어줄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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쬬모토리
코토리.
토리입니다.
코토리.
...토리입니다.
이런 만담을 꼭 봐야겠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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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부턴 진단메이커~

 

야겐토리 의 연성 문장
이 넓은 세상에서 너라는 존재를 발견한다는 것은 어려운 일이다.
#shindanmaker

야겐토리님을 위한 소재는  '1년 후, 칼', 

중심 대사는 '다 부질없는 짓이었잖아. 전부 다.' 입니다. 

일촉즉발의 분위기로 연성하세요.
#shindanmaker

나한테왜이러는거야

야겐토리 의 연성 문장
전부 네 탓이야, 너만 아니었어도 내가 사랑이라는 것과 마주할 일은 없었을 텐데.
#shindanmaker

야겐토리 의 연성 문장
전부 눈치 채고 있으면서도 모른 척하고 있는 네가 괜히 원망스럽다.
#shindanmaker

이치시시님을 위한 소재는  '폐허, 이별통보', 

중심 대사는 '왜 우리는 항상 같은 행동을 반복할까.' 입니다. 

찝찝한 분위기로 연성하세요.
#shindanmaker

쵸우카요님을 위한 소재는  '1시간, 어린 마음', 

중심 대사는 '나와 너는 타인이야.' 입니다. 

급박한 분위기로 연성하세요.
#shindanmaker

만바토리님을 위한 소재는  '난간, 속삭임', 

중심 대사는 '그 오랜시간을 보내도 왜 너란 사람을 모르는걸까.' 입니다. 

무력한 분위기로 연성하세요.
#shindanmaker

야겐토리님을 위한 소재는  '봄비, 선입견', 

중심 대사는 '네가 미안해 할거 없어. 모두 내가 한거니까.' 입니다.

 외로운 분위기로 연성하세요.
#shindanmaker

야겐토리님을 위한 소재는  '백야(白夜), 음악', 

중심 대사는 '죽었다 깨어나도 모를거야.' 입니다. 

애절한 분위기로 연성하세요.
#shindanmaker

 

카요는 쵸우기의 부고를 전해 들었다. 

유서에 제 얘기는 단 한 줄도 없었다고 한다. 

나를 지키기 위해 입을 닫았는지, 아니면 당신에게는 내가 잊고 싶은 사람이었을지. 

2년 뒤 나를 위한 또 다른 유서를 편지로 받기 전까지 나는 죽어있는 사람이었다.
#shindanmaker

시시는 이치고 히토후리의 뒷모습을 우연히 발견하고 그 자리에 멈춰섰다. 

얼마나 그렸던 순간인지. 힘들게했던 당신에게 사과하고 싶고, 

동시에 이기적인 마음으로 당신을 다시 상처입힐까 겁이 났다. 

미련과 후회로 가득했던 매일 밤의 악몽처럼, 

아무것도 하지 못한 채 당신을 놓쳤다.
#shindanmaker

 

만바토리(은)는 가상 결혼식을 올리지 않으면 나올 수 없는 방에 갇히고 맙니다. 

미션에 필요한 것 외에는 어떠한 것도 제공되지 않습니다.
#shindanmaker #ㅇㅇ하지않으면_나올수없는_방

만바토리의 문장,
「그 사람은 널 사랑하는 게 아니야. 네 힘을 탐내는 거지. /

그럼 일이 더 쉬워지지 않나? 

난 그 사람에게 모든 걸 이뤄줄 힘을 안겨줄 거야. 

절대 버릴 수 없는 패가 될 거라고.」
#shindanmaker #오늘문장


만바야아니야!!!!토리는널사랑해

 

이치카요의 문장,
「내가 죽으면 기뻐해줄 거야? / 

웃기는 소리. 네 목숨엔 그만한 가치 없어.」
#shindanmaker #오늘문장
..
...

이치시시 의 문장,
「증오의 날은 언제나 잘 벼려두어야 한다. 

그래야만 그 감정이 쇠하지 않고 오래 가기 때문이다.」
#shindanmaker #오늘문장
왜진단을돌리고제가고통

야겐토리의 문장,
「당신이 세계를 사랑하니, 세계를 망가뜨리는 건 어떨까. 

그리고 그 세계를 당신을 위한 제물로 쓰는 것이다. 

나는 타고나길 심술궂어서 당신의 뜻과는 정반대로 움직여야만 했다.」
#shindanmaker #오늘문장

왜진단을돌리고제가고통스러워야하는

 

만바토리의 문장,
「오래된 상처를 보고 그 상처를 남긴 사람을 생각한다. 

날이 갈수록 흐릿해지는 흉터만큼이나 그 사람의 얼굴도 희미하다. 

유일하게 선명한 것은, 상처를 남길 때 그가 쏟아낸 감정이었다. 

상처가 아물어도 결코 꺼지지 않을 것 같던, 증오.」
#shindanmaker #오늘문장

야겐토리의 문장,
「괜찮아요. 아직은 아프지 않아요. / 

정말 괜찮다면 '아직은' 같은 말은 붙이지 않았겠지.」
#shindanmaker #오늘문장
야 ㅇㅣ거진짜같다

쵸우카요의 문장,
「왜 일부러 고통을 찾느냐고 물었죠?

 무뎌지는 것을 두려워하게 된 것 같아요. 

고통에 무뎌지면, 

그럼 내게 고통을 안긴 과거를 전부 잊을까 봐. 

과거가 무의미해질까 봐. 

주기적으로 비슷한 고통을 찾아서, 

무뎌지지 않으려 하는 거죠.」
#shindanmaker #오늘문장
야 이거 진짜같다!!!!!.....

노리카요의 문장,
「당신의 세계엔 내가 없었다. 

당신이 매정했던 건 아니었다. 

당신의 세계가 너무 좁았을 뿐.」
#shindanmaker #오늘문장
어버버
어버버

이치카요의 문장,
「꿈이란 걸 아는 건 어렵지 않아요. 

가장 비현실적인 것을 고르면 돼. 

행복 같은 것이요.」
#shindanmaker #오늘문장
이런씨바ㄹ

이치시시의 문장,
「당신의 '그 사람'을 흉내 내는 건 어렵지 않았다. 

당신이 입만 떼면 이야기하던 추억을 덮어쓰면 그만이었다. 

그 사람의 취향으로 모든 걸 꾸미고 당신 앞에 섰다. 

어때요? 가볍게 묻자 당신은 박수를 친다. 

제법 그럴듯하게 모방했구나.」
#shindanmaker #오늘문장
이런씨발

 

야겐토리님을 위한 소재는  '거실, 사랑', 

중심 대사는 '이루지 못한 것들은 더 기억에 남는 법이니까.' 입니다. 

흐릿한 분위기로 연성하세요.
#shindanmaker

 

이치시시님을 위한 소재는  '닿을것 같은, 단 둘이서', 

중심 대사는 '우리에게는 항상 시간이 문제였지.' 입니다. 

허탈한 분위기로 연성하세요.
#shindanmaker

시시님을 위한 소재는  '여름 장마, 강요', 

중심 대사는 '내가 네게 해줄 수 있는게 아무것도 없다는 거야.' 입니다. 

아픈 분위기로 연성하세요.
#shindanmaker

 

 

myoskin